게임사 주주총회 시즌이다. 여성 사회이사가 선임되는가 하면 부진한 실적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가족경영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올 예정이다. 최근 주총이 열린 게임사의 소식을 종합했다.
주총 안건을 보면 사내이사직 연임에 대한 건이 가장 많다. 아울러 최근의 업계 불황과 관련, 경영진의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경영진이 답하는 내용이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28일은 크래프톤의 주총이 열렸다. 한국과학기술관에서 열린 이번 주총에서 정병규 의장과 김창한 대표 모두 재선임됐다.
이 자리서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를 지속 성장 가능한 IP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