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콤이 20일 일본 D4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스즈키 나오토)와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자낙 재발매판의 추가 호화 특전을 공개했다.
빅콤 박기혁 대표는이번 추가 특전 공개에 대해 "자낙 재발매 발표 이후 전세계 자낙팬 및 MSX 유저로부터 많은 피드백이 들어왔으며, 이중 실현가능한 대부분의 의견을 이번 특전에 포함시켰다."고 했다.
이어 "빅콤은 창업 초기부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았기 때문에, 자낙 이후 발표하게 될 다수의 타이틀 및 보드 게임에서도 이러한 전통성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추가 특전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자낙은 1986년 일본 컴파일사가 개발한 최초로 A.I 기능이 적용된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수많은 MSX 게임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 게임으로 남아 있는 게임이다.
올 해 12월 출시될 빅콤 레트로 게임 부활 프로젝트 제 3탄자낙 롬카트리지 초회 한정판 생산 수량은글로벌 총 500개다. 자낙 초회 한정판 기존 구성으로는▲MSX용 ZANAC 롬카트리지▲ZANAC 게임 매뉴얼 3종 (한국어, 일본어, 영어)▲ZANAC 게임 표지 3종 (한국어, 일본어, 영어)▲ZANAC 특전 카드 ▲MSX 전용 플라스틱 케이스 (빅콤 금형 제작)이었다.
20일 발표로 인해 추가 특전이 추가된다. 여기에는▲한정 넘버링 메탈 플레이트 (1/500~500/500)▲ZANAC 롬카트리지 메인 타이틀 한정 넘버링 표기 (1/500~500/500)▲ZANAC 마그넷 세트 (9종)▲컴파일 창업자 겸 ZANAC 개발자 MOO 니이타니 마사미츠 친필 싸인 (패키지내 랜덤 20개 삽입)▲ZANAC 스페셜 양면 엽서▲MSX ZANAC 다운로드 코드 (MS 윈도우 버전)PC에서 간편히 즐길수 있는 MS 윈도우 버전 자낙 무료 다운로드 코드 제공 등 기존 5종에 6종의 추가 혜택이 추가되어 총 11종의 구성품이 포함된다.
(quotes from resopp-sn)
자낙은 1986년출시된카트리지 형태의 MSX용 슈팅 게임이다. 롬팩 게임 중에서 항상 명작으로 꼽히며, 귀에 착 감기는 BGM과 효과음이발군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